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뷔페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아라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더 뷔페 조식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뷔페

위치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

운영시간 : 평일 07:00 - 21:00 (브레이크 타임10:00 - 12:00, 15:00 - 18:00)

                주말 07: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0:00 - 11:20, 13:10 - 13:40 , 15:30 - 18:00)

 

더 뷔페의 입구는 그랜드 워커힐의 2층에 있습니다. 기둥에 화살표를 따라가면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조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인데, 8시 정도부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아라봄은 일부러 아침 일찍 일어나서 7시에 제일 먼저 입장을 했어요.

 

시식 후기

자리를 잡고 제일 먼저 샐러드와 빵, 스프, 요거트 등 가벼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시작했어요. 양송이 스프가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아라봄이 갔던 날은 스프류는 브로콜리 스프만 제공되어서 양송이 스프는 먹지 못했어요. 그리고 아라봄은 와플을 좋아해서 호텔 뷔페가면 와플을 몇 개씩 먹는데 더 뷔페의 와플은 바삭함도 없고 너무 얇아서 별로였어요. 와플이 맛없기가 힘든데 더 뷔페의 와플은 정말 아쉬웠어요.

 

첫 접시로 가벼운 식사를 하고 두번째 접시에는 한식과 중식위주로 담아왔어요. 한식은 김치, 젓갈, 잡채, 미역국 등이 있었고 다 아라봄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리고 딤섬과 멘보샤, 우동도 맛있었어요. 그랜드 워커힐 더 뷔페만의 특별한 점은 비건코너가 따로 있다는 거에요. 비건 베이커리와 콩고기 등 평소 뷔페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이 있어서 채식을 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더 뷔페를 방문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아라봄은 최근에 숙면을 위해서 커피를 끊었는데 다행히 더 뷔페에는 디카페인 커피가 제공이 되었어요. 아라봄의 자리와 가까운 커피 머신에는 디카페인 메뉴가 없어서 커피를 못 마시고 있었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보니 입구쪽의 커피 머신에는 디카페인 원두와 메뉴 버튼이 있더라고요. 너무 반가워서 디카페인 커피를 두잔이나 마셨답니다. 커피 원두는 모두 폴바셋 원두였어요.

 

그랜드 워커힐 더 뷔페는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예약도 비교적 쉬워서 조만간 또 방문하려고 합니다. 더 뷔페는 런치와 디너의 메뉴와 가격이 동일 하다고 하니 편한 시간대에 방문을 하면 될 거 같아요. 더 뷔페를 한 번 더 다녀와서 좀 더 상세하게 후기 남겨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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