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라운지 │ 티타임, 키즈아워, 해피아워 후기

 

안녕하세요 아라봄입니다.

지난번에 그랜드 워커힐 클럽스위트룸으로 호캉스를 다녀온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그때 방문했던 그랜드 워커힐 클럽라운지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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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스위트 한강뷰 호캉스 후기

 

그랜드 워커힐 클럽라운지

위치 : 그랜드 워커힐 16층

운영시간 : 티타임 13:00~17:00 , 키즈아워 15:00~17:00 ,

              해피아워 18:00~20:00 (만 13세 이하 아동은 출입금지)

 

그랜드 워커힐 클럽라운지는 후기를 많이 보지 못해서 아라봄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요. 평소 아라봄이 자주 방문했었던 jw메리어트 서울의 클럽라운지보다 음식 가짓수도 많고 뷰도 좋아서 아라봄은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랜드 워커힐 클럽라운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방번호를 말하고 방역 패스를 위해 QR체크인을 한 뒤에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클럽라운지 앞쪽은 한강뷰, 뒤쪽은 아차산뷰로 양쪽 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잘 들고 확 트인 느낌이 들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요. 한강뷰쪽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서 아라봄은 아차산뷰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티타임 13:00~17:00

아라봄은 아이와 동행을 했기 때문에 티타임 중 키즈아워(15:00~17:00 ) 시간에 클럽라운지를 방문을 했어요. 티타임에는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먹을 거리로는 햄치즈샌드위치, 귤, 쿠키, 나초 등이 있었고 음료는 커피와 차, 뽀로로 음료, 탄산음료 등이 있었어요. 티타임에는 식음료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말 그대로 딱 차와 함께 먹기 좋은 가벼운 스낵 위주였어요.

 

해피아워 18:00~20:00

키즈아워가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해피아워(18:00~20:00) 시간에 다시 한번 클럽라운지를 방문했어요. 해피아워 시간에는 주류로 인해서 만 13세 이하 아동은 출입금지이고, 아라봄은 아이와 함께 호텔에 방문했기 때문에 남편과 교대로 해피아워 시간을 즐겼답니다.

 

시식 후기

해피아워 시간에는 예상보다 더 다양한 음식이 제공이 되었어요. 아라봄은 특히 미트볼과 태국식 새우 샐러드가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리고 술과 함께 먹을 만한 먹을거리가 많았고 디저트용 케이크와 과일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라봄은 알코올이 몸에 맞지 않아서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bar쪽을 한 번 둘러보니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와 와인, 생맥주가 많이 있었어요. 커피는 폴바셋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디카페인 커피 버튼은 없어서 마시지 못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직원분께 따로 말씀드리면 디카페인 원두를 따로 넣어서 커피를 뽑아 주시는 것 같았어요.

사실 해피아워를 가기 전에 아라봄은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고 가서 해피아워에서 두 접시밖에 못 먹었어요.ㅠㅜ 사진을 보니 이제 와서 더 먹을 걸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ㅋ

 

호텔 클럽라운지를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다녀왔던 클럽라운지 중에서는 그랜드 워커힐의 클럽라운지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방문이었어요. 아라봄은 그랜드 워커힐 클럽라운지 재방문 의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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